대한민국챌린지컵 국제요리경연대회에 참가해 대상과 금·은·동상 등 전원 입상한 대경대 호텔조리마스터과 학생들 (사진 = 대경대학교)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대경대학교는 지난 29일과 30일 대전인터시티호텔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챌린지컵 국제요리경연대회’에 호텔조리마스터과, 제과제빵카페과 등 2개 학과가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Korea Association of Master chefs, TURKEY TASFED, Euro-Toques ACEEA Romania 주최, KHCCIC 조직위원회와 Korea Food Culinary Culture Association 주관, 농림축산식품부, 식약처, 경기도 등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 대회는 국제적으로 공신력이 있는 Turkey TASFED와 WACS, EURO-TOUES에서 인증하는 대회다.

대경대 호텔조리마스터과는 라이브 경연 단체전과 파스타 라이브경연 등 2개 부문에 1, 2학년 혼합팀으로 참가해 단체라이브경연부문 대상, 국가대표 선발전 대상, 파스타라이브경연 금상, 은상, 동상 등 전원 입상을 했다.

제과제빵카페과 또한 웨딩케익, 설탕공예, 마지팬, 디저트 등 부문에 참가해 설탕공예 전시부문에서 대상, 웨딩케익, 마지팬, 디저트 전시부문에서 각각 금상, 은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나용근, 이호상 지도교수는 “대경대학교에서 참여한 2개 학과모두 참여한 부문에서 대상 및 전원 입상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힘든 시기에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값진 결과물로 매우 보람차다”라고 밝혔다.

이채영 총장은 “평소 대경대학교의 현장실무, 산학일체형 중심의 ExpUp Station 교육과정의 효과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대경대학교의 학생들이 이론만이 아닌 실전과 연계되는 실습형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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